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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경향▷[대비체와 함께 하는 미남미녀 따라잡기] 작은 얼굴 만들려면 뼈 꼭 깎아야할까
학회관리자 20-04-07 16:41 | 조회 31회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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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소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기획이사 (엔비유 성형외과 대표원장)


셀카 찍는 법, 셀카 잘 찍는 노하우......

인터넷 검색창에 ‘셀카’를 검색하니 위와 같은 연관검색어가 주르르 뜬다. 어떻게 하면 얼굴이 작게 나오는지에 대한 얘기다.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준다는 사각턱 보톡스는 모르는 사람이 없고 연예인들이 방송에 차고 나와서 인기를 끌던 V라인 밴드는 그 남용과 부작용 때문에 사회문제가 될 정도다.

그야말로 V라인이 대세인 세상. 눈매, 코, 입술모양 이런 것들은 다양한 개성이지만 어느새 얼굴이 작은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미남미녀의 기본 조건이 돼버렸다.

“저는 뼈 쳐야 되겠죠?”

갸름한 얼굴을 원한다면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이다. 갸름하고 작은 얼굴을 위해서 안면윤곽수술은 필수 시술로 인식돼 있는 것 같다.

정말 작고 갸름한 얼굴을 위해서는 안면윤곽수술을 해야할까?

안면윤곽수술은 얼굴의 윤곽을 잡기 위해 뼈의 일부분을 절제하는 수술로 ▲광대축소 ▲턱끝성형 ▲사각턱 축소 3가지로 이뤄져 ‘윤곽3종세트’라고 불린다.

얼굴에서 가장 많은 볼륨을 차지하고 있는 구성요소로는 뼈, 근육, 지방 등이 있다. 내 얼굴이 통통하고 사각인 이유는 이렇게 다양한데 윤곽수술은 그중에서도 뼈를 잘라내는 수술이다.

그렇다면 어떤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위험할까? 당연히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뼈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 위험하다는 건 의사가 아니라도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얼굴을 작게 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뼈를 쳐낼 생각을 하고 있다.

만일 발달된 근육도 없고 얼굴에 살이 없어서 뼈가 바로 보이는 경우에는 당연히 뼈를 자르는 것이 방법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당연히 별 의미가 없다.

내가 열심히 살을 빼더라도 추워서 두꺼운 오리털 파카를 입고 있다면 사람들이 살 뺀 걸 알아볼 수 있을까? 근육과 볼살이 발달된 사람은 뼈를 깎더라도 가려져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근육이나 지방을 줄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럼 나는 어떤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가의 진단장비를 통하지 않고도 쉽게 테스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거울을 정면으로 보고 검지손가락을 든다. 사각턱을 이루는 귀밑의 턱뼈 모서리에 검지손가락을 살짝 대보자. 이렇게 했더니 얼굴이 작고 갸름해진다면 얼굴이 사각인 원인이 바로 뼈다.

그게 아니라면 귀밑 턱뼈의 모서리에 손가락을 대고 어금니를 강하게 깨물어보자. 이때 저작근이 수축하면서 커지는데 그 근육이 커지는 것이 많이 느껴진다면 그리고 정면에서 그 커진 근육라인이 보인다면 보톡스를 턱근육에 맞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것도 아니라면 입꼬리부터 턱선을 연결하는 라인의 피부를 검지와 엄지로 두껍게 잡아보자. 잡히는 것은 피하지방이며 이 라인이 턱선을 가리고 있다면 원인은 당연히 늘어진 볼지방이다.

이번에는 광대 차례다.

옆광대가 고민인 경우 거울을 정면으로 보고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광대 피부를 최대한 깊게 잡아보자. 이때 잡히는 피부의 두께가 피하지방의 두께라고 볼 수 있다. 이 두께만큼은 지방제거로 줄일 수 있는 광대의 크기다. 만일 잡히는 피부가 거의 없다면 뼈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직접 테스트를 해보면 예상 밖으로 뼈가 원인인 경우는 별로 많지 않다. 꼭 뼈를 깎지 않고도 근육과 지방, 피부를 조절하면 충분히 얼굴을 작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또 근육이나 지방의 볼륨을 줄이는 시술은 뼈를 깎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안전하고 회복도 빠른 시술이다. 필자는 윤곽수술을 하고도 근육과 지방 때문에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해서 또는 윤곽수술 후에 오히려 살이 더 처져 보여서 다시 지방제거를 하러 병원을 방문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흔하게 접한다.

그렇다면 윤곽수술은 절대 하면 안 되는 수술인가?

당연히 그건 아니다. 윤곽수술은 뼈가 발달해서 각이 지거나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에 가장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수술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그 위험성이나 부작용이 매우 큰 편이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

신경손상, 감각이상, 비대칭 같은 심각한 부작용은 제쳐 두고라도 뼈를 너무 많이 절제하는 경우 축이 무너지면서 오히려 피부와 지방이 처지게 되는 현상이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에 시술하는 궁극의 시술이 돼야지 먼저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술은 아니라는 것이다.

過猶不及(과유불급). 필자가 병원에 방문한 환자들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이다. 예뻐지고자 하는 욕망에는 그 끝이 없지만 우리의 선택에는 현명한 절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가정과 사회의 과소비가 경제의 안전성을 해치듯이 미용에 있어서의 과소비는 우리의 몸을 해친다. 정확한 진단하에 안전하면서 회복이 빠르고 간단한 시술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현명함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는 척도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영문판)

“How to take a selfie,” “know-how of taking a good selfie…”


Related searches to “selfie” on the Internet pop up like the ones above. It’s all about how to make your face look smaller.

Everyone knows about the square jaw Botox or the V-line bands, which were popular among the celebrities, have become social issues for their side effects and misuses.

In other words, it’s a world where V-line is a trend. Eyes, nose, and lip shapes are of diversity, but at some point, a small face has become a certain beauty standard.

“I need facial bone reduction, right?”

This is the first question that the patients visiting the clinic ask. Facial bone contouring surgery seems to be known as a necessary procedure for a slim, small face.

Is facial contouring surgery a requirement for a slim, small face?

Facial contouring surgery is removing parts of the bone for a proportionate look, which is composed of three types: cheekbone reduction, genioplasty, and squared jaw reduction called as the “3-set facial contouring.”

The components that take up the most volume on the face include bones, muscles, and fat. There are various reasons for chubby and square face, but facial contouring surgery is removing the bones.

Then which part is the most dangerous to remove? Of course, anyone can guess that the most challenging and hazardous treatment is removing the bones from the deepest. However, a bone reduction is the first thing we think of when wanting to make our faces smaller.

If the bones come right on sight because you don’t have fat nor developed muscles on your face, then, of course, cut off the bones. If not so, of course, it won’t do much.

Even if you‘ve lost a lot of weight, would people recognize you’ve lost weight when you are wearing a thick, duck-down parka? For people with developed muscles and fats, removing the bones does not help since it is hidden. Instead, it is much better to reduce muscles or fats.

So how can you tell which one you need to remove? I’m now to introduce the ways to examine without using expensive diagnostic equipment easily.

First, look straight in the mirror and raise your index fingers. Put your index fingers slightly on the edge of your jawbone under your ear. If your face becomes smaller and slimmer, then the reason for your square face is the bone.

If not, then put your fingers on the corners of your jawbone under the ear and tighten your jaw. If you feel your muscles contract and expand, and you can see it while facing the mirror, then injecting Botox on your jaw muscles helps.

Otherwise, pinch the skin thickly between the corner of the mouth and jawline with your fingers. What will be grabbed is the subcutaneous fat, and if this covers the jawline, then the cause is the natural elongation of your cheek fat.

Now, let’s look at the cheek.

If you are concerned about the side of your face, look straight in the mirror and pinch the cheek skin as deeply as possible using your thumb and index finger. The thickness of the skin is the thickness of the subcutaneous fat. This volume is reducible by losing fat. If there is hardly any skin to grab, then the problem is the bone.

When you examine yourself, there not many cases where bones are the causes. In other words, if you control your muscles, fats, and skin without reshaping the bones, you can make your face small enough.

Besides, reducing the size of your muscles or fat is way safer and faster to recover than bone removal. I often come across sad stories of how patients revisit the clinics for seeing no significant differences or wanting fat removal after having facial contouring surgery.

Should you never have facial contouring surgery?

Certainly not. Facial contouring surgery is the most effective and fundamental surgery for those with angled or protruding cheekbones. However, you should carefully determine since the risks and side effects are relatively severe.

Aside from the severe side effects such as nerve damage, dysesthesia, and asymmetry, resecting the bone too much can cause collapsed axis and saggy skin and fat commonly appear. Hence, the surgery should be the ultimate procedure that is performed when necessary, rather than being the first treatment that is easily operated.

“Too much is as bad as too little.” This is what I often say to my patients. The desire to become beautiful is endless, yet a wise moderation is necessary for our decision.

Just as overspending at homes and in society damages the economic safety, excessive consumption in beauty hurts our bodies. Remember to choose a treatment that considers safety, fast recovery, and simplicity in the first place under accurate diagnosis is key to protecting real beautifulness.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47372

승인 2020.02.10 19:08​/ 영문 승인 2020.02.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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