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13일 제28차 학술대회 개최
비만미용의학부터 기능의학까지 풍부한 강연 마련
비만미용 첫발 내디딘 의료진 위한 기초지식도 전달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가 13일 ‘비욘드 코로나, 대비체와 함께하는 미용의학’을 주제로 제28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미(美)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이하 대비체)가 13일 양재aT센터에서 ‘비욘드 코로나, 대비체와 함께하는 미용의학’이라는 주제로 제28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비체 관계자는 “우리 학회는 비만영역뿐 아니라 미용, 항노화 및 기능의학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학회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 모든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대비체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9개의 방에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개의 방(Room A·B·G)에서는 쁘띠시술, 2개의 방(Room C·D)에서는 피부레이저, 다른 2개의 방(Room E·F)에서는 비만약물체형에 관한 강연이 진행되며 남은 2개의 방(Room H·I)에서는 각각 기능의학과 비만치료·미용성형계통에 이제 막 발을 내디딘 의료진들을 위한 기초지식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쁘띠시술과 비만약물치료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 의료진들이 서로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쁘띠시술 Room A에서는 ▲실리프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자!! ▲스킨타이트닝과 리쥬비네이션을 먼저 고려하자!! ▲맞춤형 환자시술의 시대 내 클리닉 내 환자에 맞는 장비와 시술은 어떤 것일까? 순으로, Room B에서는 미용성형장비와 스킨부스터에 관한 내용 순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Room G에서는 ▲쁘띠 성형, 기본부터 다시 짚어보기 ▲나의 비법- 병합치료1 ▲나의 비법- 병합 치료2 ▲쁘띠 시술의 부작용 대처법 순으로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비만약물치료에 관한 내용은 Room E·F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Room E에서는 ▲비만치료의 정석,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하우 ▲비만치료제의 특징을 파헤쳐보자, 어떤 환자에게 어떤 식욕억제제가 잘 맞을까? ▲다 똑같은 비만클리닉은 이제 그만, 비욘드 코로나 늘어난 비만 환자들을 우리 병원으로 ▲약물 처방만큼 중요한 운동과 식이요법 치료, 진료실에서 쉽게 처방하기 순으로, Room F에서는 ▲비만 치료의 다양한 접근법 ▲체형의 업그레이드, 이렇게 시작해 봅시다 ▲살짝 터치만으로 좋아지는 컨투어링 시술 ▲꽃피는 봄이오기전에 필요한, 티안나는 바디성형 순으로 전문가들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비체 고혜원 회장은 “이번 학회는 실제 진료현장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선배들이 부위별 실제 임상 시술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특별히 추가했다”며 “또 비만치료와 미용성형계통에 새롭게 진입하는 분들을 위한 기초방 등 배움의 장도 따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9개의 방에서 진행되는 강의 내용 중 도움이 되는 것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며 “모쪼록 본인에게 맞는 강연을 잘 선택해 보람 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는 2001년 비만치료연구회를 시작으로 비만 및 미용, 체형 관련 질환을 연구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해당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활동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57911)
